한국 남자 하키가 영국을 꺾고 첫 승을 올렸다.
한국은 17일(한국시간) 헬리니코하키장에서 열린 남자 예선 A조 두번째 경기에서 영국을 3-2로 눌렀다.
첫 경기를 스페인과 1-1로 비겼던 한국은 1승1무가 되면서 4강 진출 전망이 밝아졌다.
한국은 전반 15분 이정선(성남시청)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지만 후반 10분 대니 홀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한국은 2분 뒤 여운곤(김해시청)의 필드골로 다시 앞섰지만 후반 17분 홀에게 또 한번 동점골을 내줘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다.
그러나 경기 종료 2분을 남기고 얻은 페널티코너를 이정선이 결승골로 연결시켜 힘겹게 첫 승을 따냈다.
한국은 오는 19일 파키스탄과 3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17일(한국시간) 헬리니코하키장에서 열린 남자 예선 A조 두번째 경기에서 영국을 3-2로 눌렀다.
첫 경기를 스페인과 1-1로 비겼던 한국은 1승1무가 되면서 4강 진출 전망이 밝아졌다.
한국은 전반 15분 이정선(성남시청)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지만 후반 10분 대니 홀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한국은 2분 뒤 여운곤(김해시청)의 필드골로 다시 앞섰지만 후반 17분 홀에게 또 한번 동점골을 내줘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다.
그러나 경기 종료 2분을 남기고 얻은 페널티코너를 이정선이 결승골로 연결시켜 힘겹게 첫 승을 따냈다.
한국은 오는 19일 파키스탄과 3차전을 치른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