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팀’의 명성에 금이 간 미국 농구팀이 1차전 패배의 충격에서 간신히 벗어났다.
미국은 18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아테네 헬리니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4아테네올림픽 남자농구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홈관중의 응원을 업은 그리스의 선전에 고전했으나 팀 던컨(14점) 등의 활약으로 77-71로 이겼다.
이로써 미국은 예선 1차전에서 푸에르토리코에 당한 충격의 패배를 딛고 그리스, 리투아니아, 호주와 나란히 1승1패가 됐다.
미국은 18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아테네 헬리니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4아테네올림픽 남자농구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홈관중의 응원을 업은 그리스의 선전에 고전했으나 팀 던컨(14점) 등의 활약으로 77-71로 이겼다.
이로써 미국은 예선 1차전에서 푸에르토리코에 당한 충격의 패배를 딛고 그리스, 리투아니아, 호주와 나란히 1승1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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