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창동 제일종합운동장에서 ‘2004 도봉구청장배 전국족구최강전 및 제8회 국민생활체육협회장배 직장인전국족구대회’를 개최한다.
16일 구에 따르면 문화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구 생활체육협의회가 후원하고 구청과 국민생활체육협의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시도를 대표하는 직장부 106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게 된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선수와 임원, 응원단 등 총 2000여명이 참여하고 작년 전국대회 8강에 진출한 최고 실력의 팀들이 모두 출전해 규모와 내용면에서 역대 최고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18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일반부와 장년부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경기를 통해 16팀은 19일 벌어지는 8강전에 진출하게 된다.
최종 우승한 1위 팀에게는 도봉구청장 상패, 상장 및 7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부별 시상과 함께 최우수선수, 최우수감독, 최우수심판을 뽑는 개인부문시상 및 깨끗한 경기진행이 돋보이는 1개 팀을 선발, 페어플레이상을 수여한다.
구 관계자는 “족구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고유의 민속구기인 족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족구 붐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영민 기자 ymp@siminilbo.co.kr
16일 구에 따르면 문화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구 생활체육협의회가 후원하고 구청과 국민생활체육협의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시도를 대표하는 직장부 106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게 된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선수와 임원, 응원단 등 총 2000여명이 참여하고 작년 전국대회 8강에 진출한 최고 실력의 팀들이 모두 출전해 규모와 내용면에서 역대 최고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18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일반부와 장년부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경기를 통해 16팀은 19일 벌어지는 8강전에 진출하게 된다.
최종 우승한 1위 팀에게는 도봉구청장 상패, 상장 및 7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부별 시상과 함께 최우수선수, 최우수감독, 최우수심판을 뽑는 개인부문시상 및 깨끗한 경기진행이 돋보이는 1개 팀을 선발, 페어플레이상을 수여한다.
구 관계자는 “족구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고유의 민속구기인 족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족구 붐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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