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1동 주민센터 내 조성··· 5만7000가구 조사
간병돌봄·방범설치·심리상담등 생활서비스 제공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최근 전국 최초로 ‘1인가구 지원센터’를 문 열고, 지역내 1인 가구 지원에 나섰다.
13일 구에 따르면 1인 가구 지원센터는 반포1동 주민센터 4층에 조성됐으며 ▲정기적인 안부메시지 발송 ▲주거취약 여성 1인 가구 대상 홈(Home) 방범시스템 설치비·월 이용료 지원 ▲전문 심리상담서비스 ▲문화교실·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한다.
구는 지역내 거주 중인 1인 가구 총 5만7000여가구를 전수조사해 대상별 간병돌봄, 방범설치, 심리상담 등의 생활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갑자기 아플 경우 지역내 전문 간병업체와 함께 자택내 간병인 파견, 병원 입·퇴원·통원치료시 동행서비스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간병도우미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구는 1인 가구 각각의 수요에 맞는 ‘생활불편 해소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구는 형광등 교체, 세면대 수리, 간단한 시설보수 등의 일상생활속 소소하지만 갑자기 발생되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가구당 연 10만원 이내 수리비를 지원, 1인 가구가 겪는 불편을 최소화시킬 예정이다.
조은희 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3분의 1이 1인 가구인 만큼 시대적 흐름을 읽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민선7기 주민들에게 약속한 1인 가구 지원정책이 특정 수요자가 아닌 모두가 행복한 서초를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간병돌봄·방범설치·심리상담등 생활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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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서 간단한 가구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도록 1인 가구 대상 목공공예수업 진행 모습. (사진제공=서초구청) |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최근 전국 최초로 ‘1인가구 지원센터’를 문 열고, 지역내 1인 가구 지원에 나섰다.
13일 구에 따르면 1인 가구 지원센터는 반포1동 주민센터 4층에 조성됐으며 ▲정기적인 안부메시지 발송 ▲주거취약 여성 1인 가구 대상 홈(Home) 방범시스템 설치비·월 이용료 지원 ▲전문 심리상담서비스 ▲문화교실·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한다.
구는 지역내 거주 중인 1인 가구 총 5만7000여가구를 전수조사해 대상별 간병돌봄, 방범설치, 심리상담 등의 생활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갑자기 아플 경우 지역내 전문 간병업체와 함께 자택내 간병인 파견, 병원 입·퇴원·통원치료시 동행서비스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간병도우미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구는 1인 가구 각각의 수요에 맞는 ‘생활불편 해소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구는 형광등 교체, 세면대 수리, 간단한 시설보수 등의 일상생활속 소소하지만 갑자기 발생되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가구당 연 10만원 이내 수리비를 지원, 1인 가구가 겪는 불편을 최소화시킬 예정이다.
조은희 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3분의 1이 1인 가구인 만큼 시대적 흐름을 읽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민선7기 주민들에게 약속한 1인 가구 지원정책이 특정 수요자가 아닌 모두가 행복한 서초를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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