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경찰서(서장 이동준)는 국민에게 봉사하는 경찰관으로 다가가고자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실시한다.

16일 경찰서는 경찰 60주년을 맞아 10월을 경찰의 달로 지정, 내부적으로는 자긍심을 고취시켜 미래지향적인 경찰상을 확립하고 외부적으로는 민경친화력 향상을 통해 경찰위상을 제고하고자 헌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양천경찰서 5층 강당 및 헌혈차량에서 이뤄질 예정이며 현재 경찰서 직원 및 전·의경 등 3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 희망자 접수를 마친 상태다.

참가자들의 헌혈증서는 백혈병 환자를 위해 전량 기증될 계획이다.

/정소영 기자 jsy@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