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 제로 ‘청렴명함’ 만들어

    지방의회 / 시민일보 / 2005-10-16 19: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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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구, 구민 홍보에 활용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가 부패관련성이 있는 민원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직원들의 의식 전환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부패 Zero화를 공무원과 주민 생활 속에 정착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 얻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구는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고 반부패 추방에 시민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대민업무 관련부서 중 부조리의 유혹이 발생할 수 있는 8과 22팀 84명 직원들에 대해 ‘직원 청렴명함’을 제작, 지난 10일부터 부패방지 홍보 안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구는 부패방지 활동을 제도적으로 정착시키고 구의 클린이미지를 확대해 나가고자 부패방지 관련 업무를 다른 업무보다도 한 단계 비중을 높여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구정구현을 실현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미선 기자 wo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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