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공무원의 성과평가결과를 근무성적평정, 특별승진, 보수, 복지 등에 반영하는 내용의 ‘인사혁신방안’을 최종 확정하고, 올해말 근무성적 평정시부터 적용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공직사회는 주관평가와 근무경력에 의해 결정되는 연공서열 위주의 승진제도로 인해 혁신업무를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하는데 한계가 있었으며 아울러 근무환경 개선 등 행정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나 인사규정은 환경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에는 미흡했다.
이에 해양경찰청에서는 성과평가 결과를 인사에 반영해 성과주의 인사문화를 정착하고, 인사기준 명확화 등 예측 가능한 인사로 조직의 안정성을 제고하는 한편, 권한위임과 불합리한 인사규정을 개정하여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키로 했다.
이번 해양 경찰청의 인사혁신방안의 시행으로 인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한층 제고될 것이며 성과에 의한 보상시스템이 마련됨으로써 정부혁신의 최종 목표인 혁신 자동장치가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
/박상도 기자 parksdo@siminilbo.co.kr
그동안 공직사회는 주관평가와 근무경력에 의해 결정되는 연공서열 위주의 승진제도로 인해 혁신업무를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하는데 한계가 있었으며 아울러 근무환경 개선 등 행정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나 인사규정은 환경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에는 미흡했다.
이에 해양경찰청에서는 성과평가 결과를 인사에 반영해 성과주의 인사문화를 정착하고, 인사기준 명확화 등 예측 가능한 인사로 조직의 안정성을 제고하는 한편, 권한위임과 불합리한 인사규정을 개정하여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키로 했다.
이번 해양 경찰청의 인사혁신방안의 시행으로 인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한층 제고될 것이며 성과에 의한 보상시스템이 마련됨으로써 정부혁신의 최종 목표인 혁신 자동장치가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
/박상도 기자 parksdo@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