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은 소방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일신을 돌보지 않고헌신적인 봉사로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는 소방관들을 널리 알리기 위해 순직 소방공무원 가족 돕기 캠페인 ‘수호천사 119’를 출범한다고 24일 밝혔다.
사단법인 선행칭찬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국회칭찬포럼 회장 이근식 의원의 주관으로 25일 낮 12시 국회 본청 ‘귀빈식당’에서 개최 예정인 ‘수호천사 119’ 출범식은 권 욱 소방방재청장과 캠페인 후원사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국민을 위해 목숨을 바친 산화한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들이 겪는 경제적·정신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생활보장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민간 차원의 지원 행사다.
또 매월 14일을 ‘칭찬하는 날’로 정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남을 위해 봉사하는 소방공무원들을 발굴, 사회에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선행공무원 3명을 선정해 표창과 함께 2박3일간 제주도 무료여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지난 13일에도 경북 칠곡군 왜관읍 단란주점 화재현장에서 인명구조를 위해 2명의 소방관이 산화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며 “이 캠페인이 본래 취지를 살려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봉종 기자 kbj@siminilbo.co.kr
사단법인 선행칭찬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국회칭찬포럼 회장 이근식 의원의 주관으로 25일 낮 12시 국회 본청 ‘귀빈식당’에서 개최 예정인 ‘수호천사 119’ 출범식은 권 욱 소방방재청장과 캠페인 후원사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국민을 위해 목숨을 바친 산화한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들이 겪는 경제적·정신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생활보장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민간 차원의 지원 행사다.
또 매월 14일을 ‘칭찬하는 날’로 정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남을 위해 봉사하는 소방공무원들을 발굴, 사회에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선행공무원 3명을 선정해 표창과 함께 2박3일간 제주도 무료여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지난 13일에도 경북 칠곡군 왜관읍 단란주점 화재현장에서 인명구조를 위해 2명의 소방관이 산화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며 “이 캠페인이 본래 취지를 살려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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