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시장 이교범)는 내달 4일까지 포천 베어스타운에서 시 공무원 583명을 대상으로 4기에 걸쳐 조직 활성화를 위한 한마음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은 공직내부의 화합과 결속을 통해 생동감 있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각 기수당 1박2일의 교육훈련을 받게 된다.

교육내용은 ‘성공하는 사람은 표정이 다르다’, 서바이벌 게임, 친교의 시간, 시장과의 대화의 시간 등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화시대에 필요한 전문행정인 양성과 공직내부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공동체의식을 함양시켜 공직자의 창조적이고 적극적인 품성 개발로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양질의 주민 행정 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용원 기자 jyw@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