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의회(의장 이주양)는 최근 의회 소회의실에서 지역구 국회의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3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구 박기춘 국회의원과 최재성 국회의원, 이주양 시의회 의장 등 총 13명의 시의원이 참석, 국회의원과 시의원간의 업무 연계 방안과 시 발전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을 실시했다.
특히 간담회를 정례화해 시 발전을 위한 정책적인 사항에 대하여는 서로간의 협의를 해결토록 했으며, 분기별로 보고받는 시 현안사항에 국회의원을 초청하기로 했다.
또한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국민여론을 수렴하지 않고 개정된 법률안이라는 의견과 국회의원, 광역의원은 소선거구제를 채택하고 기초의원만 중선거구제를 채택한 것은 형평에 맞지 않는 불합리한 법개정이라는 의견 등이 제시됐다.
이에 국민여론에 부합하고 제도적 형평성 논리에 맞도록 공직선거법을 재개정해 줄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남양주=/고성철 기자 ksc@siminilbo.co.kr
3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구 박기춘 국회의원과 최재성 국회의원, 이주양 시의회 의장 등 총 13명의 시의원이 참석, 국회의원과 시의원간의 업무 연계 방안과 시 발전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을 실시했다.
특히 간담회를 정례화해 시 발전을 위한 정책적인 사항에 대하여는 서로간의 협의를 해결토록 했으며, 분기별로 보고받는 시 현안사항에 국회의원을 초청하기로 했다.
또한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국민여론을 수렴하지 않고 개정된 법률안이라는 의견과 국회의원, 광역의원은 소선거구제를 채택하고 기초의원만 중선거구제를 채택한 것은 형평에 맞지 않는 불합리한 법개정이라는 의견 등이 제시됐다.
이에 국민여론에 부합하고 제도적 형평성 논리에 맞도록 공직선거법을 재개정해 줄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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