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찰청(청장 이택순 치안정감)은 10일 오전, 경기청 2층 혁신회의실에서 청장, 2부장, 생활안전과장과 도내 화약류 제조업소 및 판매업소 대표자 21명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APEC 정상회의 테러대비를 위한 화약류 안전관리 민·경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회의에 앞서 APEC정상회의 치안대책에 관한 영상물을 시청한 후 참석자 모두 한마음 한뜻이 돼 APEC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기 위해 노력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이어서 이택순 경기청장은 ▲이번 2005 APEC 정상회의는 세계 21개국 정상을 포함한 6천여명의 외국손님이 참가하는 건국이해 최대의 국제행사로 경찰이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참석자들의 협조를 당부한 후 ▲APEC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그간의 경찰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최근 외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테러들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면서 우리나라도 이러한 테러에서 안전지대가 아님을 강조했다. 또한 참석 업체별 안전관리 시스템의 재점검과 사고방지에 노력해줄 것을 강조하고 행사기간 중에는 화약류 취급업소에 전담 무장경찰관을 배치 해 안전관리를 강화토록 조치할 것을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최원만 기자 cwm@siminilbo.co.kr
광주소방서, 화재예방등 안전대책 수립
경기도 광주소방서(서장 박광순)는 오는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해 특별소방안전 대책을 수립하며 각종 사고 및 재난에 체계적으로 대처해 나갈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대책의 추진내용은 ▲취약대상 등의 상시 화재예방·감시체제 강화 ▲초기대응·광역응원출동태세 확립 ▲상황관리 및 현장지휘체계 확립 등으로 전 직원 비상근무에 임한다.
세부추진내용으로는 ▲11일부터 10일간에 걸쳐 광주소방서 전 직원이 총동원돼 화재특별경계 비상근무에 들어가며 ▲대형화재취약대상 16곳, 다중밀집장소 24곳, 공공기관 및 중요시설 29곳에 대해 화재예방 단속 및 유동순찰을 실시한다.
특히 APEC 21개 회원국 정상, 정부대표 6000여명이 참가하는 국가차원의 대행사로써 각종 재난으로부터 완벽한 예방과 초동조치로 피해확상을 방지하고 다중 밀집장소에 대한 긴급구조 대응시스템 구축, 테러대비 비상출동태세 확립 및 유관기관 공조체제 유지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
이에 박광순 광주소방서장은 “이번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여 화재진화 및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구축하여 한건의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용원 기자 jyw@siminilbo.co.kr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회의에 앞서 APEC정상회의 치안대책에 관한 영상물을 시청한 후 참석자 모두 한마음 한뜻이 돼 APEC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기 위해 노력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이어서 이택순 경기청장은 ▲이번 2005 APEC 정상회의는 세계 21개국 정상을 포함한 6천여명의 외국손님이 참가하는 건국이해 최대의 국제행사로 경찰이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참석자들의 협조를 당부한 후 ▲APEC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그간의 경찰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최근 외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테러들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면서 우리나라도 이러한 테러에서 안전지대가 아님을 강조했다. 또한 참석 업체별 안전관리 시스템의 재점검과 사고방지에 노력해줄 것을 강조하고 행사기간 중에는 화약류 취급업소에 전담 무장경찰관을 배치 해 안전관리를 강화토록 조치할 것을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최원만 기자 cwm@siminilbo.co.kr
광주소방서, 화재예방등 안전대책 수립
경기도 광주소방서(서장 박광순)는 오는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해 특별소방안전 대책을 수립하며 각종 사고 및 재난에 체계적으로 대처해 나갈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대책의 추진내용은 ▲취약대상 등의 상시 화재예방·감시체제 강화 ▲초기대응·광역응원출동태세 확립 ▲상황관리 및 현장지휘체계 확립 등으로 전 직원 비상근무에 임한다.
세부추진내용으로는 ▲11일부터 10일간에 걸쳐 광주소방서 전 직원이 총동원돼 화재특별경계 비상근무에 들어가며 ▲대형화재취약대상 16곳, 다중밀집장소 24곳, 공공기관 및 중요시설 29곳에 대해 화재예방 단속 및 유동순찰을 실시한다.
특히 APEC 21개 회원국 정상, 정부대표 6000여명이 참가하는 국가차원의 대행사로써 각종 재난으로부터 완벽한 예방과 초동조치로 피해확상을 방지하고 다중 밀집장소에 대한 긴급구조 대응시스템 구축, 테러대비 비상출동태세 확립 및 유관기관 공조체제 유지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
이에 박광순 광주소방서장은 “이번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여 화재진화 및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구축하여 한건의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용원 기자 jyw@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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