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엔 주민들 복지향상에 최선”

    지방의회 / 시민일보 / 2005-11-29 19: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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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학재 인천 서구청장, 정례회서 밝혀
    이학재 인천시 서구청장은 지난 25일 개회된 제129회 서구의회 2차 정례회의에 참석해 2006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지난 1년동안 구정발전을 위해 애정 어린 참여와 협력을 아끼지 않은 38만여명 구민과 구의원께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2006년도 구정방향을 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2006년도 서구청의 예산규모는 금년도 보다 2.6%가 감소된 1851억여원으로 일반회계는 12.7%가 증가한 1679억여원이며 특별회계는 58%가 감소한 172억여원으로 편성했다.

    이와 함께 내년도 구정방향은 구민의 복지 향상과 문화와 교육을 확충, 개선하며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조성 및 편리한 생활기반조성과 미래지향 도시건설에 역점을 두고 구정을 펼치겠다고 했다.

    또한 자유와 창의의 책임행정과 구민이 참여하는 열린 행정으로 38만 구민을 꿈으로 섬기며 미래도시, 꿈의 도시 건설을 위해 700여 공직자와 함께 봉사할 것을 다짐하고 구민의 협조와 성원을 당부했다.

    /구봉회 기자 kb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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