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자치구의회로 나아가고자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윤규진)가 사전의장단 회의 등 다양한 개선안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구의회는 제5대 의원 오리엔테이션 강의 내용과 그동안의 의정활동에서 비효율적인 문제점으로 나타난 사안들을 검토, 지난 5일부터 진행된 제146회 정례회부터 이 사안들을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개선된 내용에 따르면 모든 회기의 제1차 본회의 등이 진행될때는 구청장, 부구청장이 동시 참석함으로써 구정 공백을 초래할 우려가 있어 구청장만 본회의에 참석하고 부구청장은 구정업무를 수행하게 했다.
또 오전 10시 개의하던 회의를 오전 11시로 변경, 사전에 의장단 회의 등을 통한 의견 조율로 효율적인 의회운영을 도모했다.
이와 함께 휴대폰으로 인해 회의 분위기가 산만해지고 정상적인 회의 진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이를 본회의장 입장시 휴대하지 못하도록 했다.
본회의 뿐 아니라 상임위원회 운영에 있어서도 제1차 상임위원회 개의시 당일 의사 일정과 관련 있는 해당 국·과장만 참석하게 해 집행부 행정 공백과 낭비를 예방하게 했다. 아울러 관련 조례에 부합되지 않아 논란이 됐던 도시관리공단 임원의 의회참석 문제에 대해서 이사장은 정례회 제1차 본회의와 출석요구시만 참석하고 본부장은 공단 관련 안건 심의 시와 공단에 대한 예산심의, 행정사무감사시에만 집행부의 보조자로 출석하도록 해 집행부의 공단에 대한 책임과 지도 감독기능을 강화시켰다.
구의회 관계자는 “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개선안을 통해 지방자치 시대의 주체인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전문성 강화와 효율적인 의회 운영으로 선진의회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hwa@siminilbo.co.k
6일 구의회는 제5대 의원 오리엔테이션 강의 내용과 그동안의 의정활동에서 비효율적인 문제점으로 나타난 사안들을 검토, 지난 5일부터 진행된 제146회 정례회부터 이 사안들을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개선된 내용에 따르면 모든 회기의 제1차 본회의 등이 진행될때는 구청장, 부구청장이 동시 참석함으로써 구정 공백을 초래할 우려가 있어 구청장만 본회의에 참석하고 부구청장은 구정업무를 수행하게 했다.
또 오전 10시 개의하던 회의를 오전 11시로 변경, 사전에 의장단 회의 등을 통한 의견 조율로 효율적인 의회운영을 도모했다.
이와 함께 휴대폰으로 인해 회의 분위기가 산만해지고 정상적인 회의 진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이를 본회의장 입장시 휴대하지 못하도록 했다.
본회의 뿐 아니라 상임위원회 운영에 있어서도 제1차 상임위원회 개의시 당일 의사 일정과 관련 있는 해당 국·과장만 참석하게 해 집행부 행정 공백과 낭비를 예방하게 했다. 아울러 관련 조례에 부합되지 않아 논란이 됐던 도시관리공단 임원의 의회참석 문제에 대해서 이사장은 정례회 제1차 본회의와 출석요구시만 참석하고 본부장은 공단 관련 안건 심의 시와 공단에 대한 예산심의, 행정사무감사시에만 집행부의 보조자로 출석하도록 해 집행부의 공단에 대한 책임과 지도 감독기능을 강화시켰다.
구의회 관계자는 “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개선안을 통해 지방자치 시대의 주체인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전문성 강화와 효율적인 의회 운영으로 선진의회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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