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의장 박주웅)는 의정발전과 선진의회 구현을 위한 정보 수집을 위해 지난달 29일 서소문별관 후생동 강당에서 의정모니터 위촉식을 가졌다.
1일 시의회에 따르면 의회는 오는 2010년 6월까지 4년 동안 시민의 눈으로 시정을 돌아보고 시정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는 제7대 서울시의회 의정모니터 제도를 운영한다.
의정모니터 337명에 대한 위촉식에는 박주웅 의장 등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와 모니터링 방법교육 등이 진행됐다.
의정모니터는 시의회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시의 각종시책 결과를 시민에게 직접 듣고, 개선사항을 보완하기 위한 시민참여제도다. 만 20세 이상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 서울시민으로 시의원의 추천을 받아 위촉된 의정모니터는 생활현장의 각종 문제점이나 불합리한 부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시정을 견제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의정모니터는 남자 65명(19.3%), 여자 272명(80.7%)로 여성이 훨씬 많고 대학교수, 국책연구소 연구원에서부터 대학생, 주부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의 다양한 직업군이 분포해 있어 타당성 있고 실현가능한 의견 제출과 실생활의 불편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이 기대된다.
지난 1999년 10월 제5대 서울시의회에서 전국 최초로 실시한 의정모니터는 지금까지 매회 170여건이 넘는 의견이 접수·처리돼 시민생활의 불편사항을 개선해 왔다.
그동안 시의원과 함께 세미나를 개최하고, 모니터 우수사례 발표회를 주관하는 등 정책의회를 향한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의정모니터는 자신을 추천한 시의원과 임기를 같이 하며 10월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해 자유 및 지정과제에 대한 모니터링 의견을 제출하게 된다.
시의회 관계자는 “7대 시의회는 열린의회, 정책의회를 지향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위촉된 의정모니터들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과 함께 시정을 살피고 현장감 넘치는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1일 시의회에 따르면 의회는 오는 2010년 6월까지 4년 동안 시민의 눈으로 시정을 돌아보고 시정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는 제7대 서울시의회 의정모니터 제도를 운영한다.
의정모니터 337명에 대한 위촉식에는 박주웅 의장 등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와 모니터링 방법교육 등이 진행됐다.
의정모니터는 시의회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시의 각종시책 결과를 시민에게 직접 듣고, 개선사항을 보완하기 위한 시민참여제도다. 만 20세 이상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 서울시민으로 시의원의 추천을 받아 위촉된 의정모니터는 생활현장의 각종 문제점이나 불합리한 부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시정을 견제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의정모니터는 남자 65명(19.3%), 여자 272명(80.7%)로 여성이 훨씬 많고 대학교수, 국책연구소 연구원에서부터 대학생, 주부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의 다양한 직업군이 분포해 있어 타당성 있고 실현가능한 의견 제출과 실생활의 불편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이 기대된다.
지난 1999년 10월 제5대 서울시의회에서 전국 최초로 실시한 의정모니터는 지금까지 매회 170여건이 넘는 의견이 접수·처리돼 시민생활의 불편사항을 개선해 왔다.
그동안 시의원과 함께 세미나를 개최하고, 모니터 우수사례 발표회를 주관하는 등 정책의회를 향한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의정모니터는 자신을 추천한 시의원과 임기를 같이 하며 10월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해 자유 및 지정과제에 대한 모니터링 의견을 제출하게 된다.
시의회 관계자는 “7대 시의회는 열린의회, 정책의회를 지향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위촉된 의정모니터들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과 함께 시정을 살피고 현장감 넘치는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