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의원들이 최근 관내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구로구의회(의장 김경훈)는 추석을 맞아 지난 9월29일 소외된 구민들을 격려하고자 관내 불우시설을 방문했다고 8일 전했다.

의회에 따르면 이날 방문한 시설은 성프란치스꼬 장애인복지관, 구립장애인 보호작업시설 등 총 6개 불우시설이다.

의회는 이번 방문을 위해 갑·을지역으로 나눠 갑지역에는 청소년 및 장애인 복지시설 3곳을 김경훈 의장과 박상민 운영위원장, 황규복 내무행정위원장, 박용민 의원, 김창범 의원, 김명조 의원 등이 방문했다.

또한 을지역에는 여성장애인시설 등을 홍춘표 부의장님을 비롯해 우권석·윤주철·최미자 의원이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하고 시설 직원들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구로구의회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명절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자주 찾아가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할 예정이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