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교육환경 개선 교육지원과 생겼다

    지방의회 / 시민일보 / 2007-01-07 1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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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구, 영어캠프등 운영
    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우수고등학교를 유치하는 등 교육관련 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과를 신설했다.

    7일 구에 따르면 직제 개편을 통해 지난 2일 신설된 교육지원과는 교육기획, 교육환경개선, 평생교육 등 3개 팀 15명으로 구성돼있다.

    교육지원과는 지역에 특수목적고등학교, 자립형사립고등학교 등 우수학교를 유치하고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확대에 따른 학교환경개선업무, 구민들의 평생교육을 위한 계획 수립 및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 사이버스쿨 및 방과 후 학교, 영어캠프 등 학생들의 실력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의 교육관련 사업도 추진한다.

    교육지원과 관계자는 “마포구에 교육전담 부서인 교육지원과가 신설됨에 따라 전문적, 체계적 시스템을 갖추고 교육청 등 교육관련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지속적인 교육관련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주민들의 교육수준 향상 욕구에 부응하고 교육이 앞서가는 마포구를 만들어 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정화 기자hwa@siminilbo.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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