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편의와 찾아가는 현장방문 서비스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해 오는 15일 시행한다.
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급증하는 사회복지 등 주민생활지원서비스의 수요와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
조직 개편에 따라 구는 주민생활지원국내에 주민생활지원과를 신설하고, 사회복지전담공무원들의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동사무소에 주민생활지원담당을 설치한다.
또 국민기초수급자, 저소득 모·부자가정 등 각종 조사업무를 구로 이관했다.
구는 문화공보과의 문화예술, 문화관광 부문과, 주택과의 저소득전세자금 융자, 지역경제과의 실업대책 업무 등 각 부서에 산재해 있던 주민생활지원기능이 강한 업무를 주민생활지원국으로 포함해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주민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조직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역경제과를 생활복지국에서 기획재정국으로 지적과를 기획재정국에서 도시관리국으로 국 소속을 변경했다.
구 관계자는 “새로운 행정환경에 대처할 수 있도록 조직을 강화하고자 각 부서내의 담당(팀)에 대하여 명칭을 변경하거나 타부서로 이관하였으며, 행정의 생산성과 효율성이 떨어지거나 조직의 기능이 중복 또는 유사한 담당(팀)에 대하여는 과감한 통·폐합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서정화 기자hwa@siminilbo.co.k
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급증하는 사회복지 등 주민생활지원서비스의 수요와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
조직 개편에 따라 구는 주민생활지원국내에 주민생활지원과를 신설하고, 사회복지전담공무원들의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동사무소에 주민생활지원담당을 설치한다.
또 국민기초수급자, 저소득 모·부자가정 등 각종 조사업무를 구로 이관했다.
구는 문화공보과의 문화예술, 문화관광 부문과, 주택과의 저소득전세자금 융자, 지역경제과의 실업대책 업무 등 각 부서에 산재해 있던 주민생활지원기능이 강한 업무를 주민생활지원국으로 포함해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주민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조직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역경제과를 생활복지국에서 기획재정국으로 지적과를 기획재정국에서 도시관리국으로 국 소속을 변경했다.
구 관계자는 “새로운 행정환경에 대처할 수 있도록 조직을 강화하고자 각 부서내의 담당(팀)에 대하여 명칭을 변경하거나 타부서로 이관하였으며, 행정의 생산성과 효율성이 떨어지거나 조직의 기능이 중복 또는 유사한 담당(팀)에 대하여는 과감한 통·폐합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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