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초등학교 교사 10명중 8명은 여교사이며, 교장·교감·평교사 모두 여성인 초등학교도 있는 것으로 밝혀지는 등 여성편중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서울시내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도 여교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공립 고교는 작년에 처음으로 여교사 수가 남자교사 수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교육청은 지난해 서울 시내 570여개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전체 교사 2만7200여명 가운데 여교사가 82.3%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초등학교 여교사 비율은 최근 몇년 사이에 꾸준히 높아졌으며 이런 추세는 국·공·사립 학교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공립고등학교의 경우엔 지난해 여교사가 51%를 차지하며 남녀 교사 비율이 처음으로 역전됐다.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또 서울시내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도 여교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공립 고교는 작년에 처음으로 여교사 수가 남자교사 수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교육청은 지난해 서울 시내 570여개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전체 교사 2만7200여명 가운데 여교사가 82.3%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초등학교 여교사 비율은 최근 몇년 사이에 꾸준히 높아졌으며 이런 추세는 국·공·사립 학교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공립고등학교의 경우엔 지난해 여교사가 51%를 차지하며 남녀 교사 비율이 처음으로 역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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