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편익증진 방안등 시민·직원의견 듣는다

    지방의회 / 시민일보 / 2007-01-14 16: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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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 제안제 연중 운영
    경기 부천시는 시민과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제안을 장려하고 계발하기 위해 ‘2007년도 제안제도’를 연중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시민과 공무원의 제안제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시 제안제도운영에 관한 조례 및 시행규칙을 제정했으며 제안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심사하도록 제안관리시스템을 보완 개발한 상태이다.

    접수된 제안은 접수한 날로부터 1개월 이내에 채택여부를 결정하고 채택제안에 대해 분기별로 시상등급을 결정하게 되며 시민제안의 경우는 제안지식을 보호하기 위해 비공개로 운영하며 답변결과는 휴대폰 문자서비스로 신속하게 알려준다.

    제안대상은 ▲시민생활 편익증진 방안 ▲행정운영의 효율화 방안 ▲시정과 관련된 우수시책 제안 등 현저한 예산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방안 ▲시세 및 세외수입 증대방안 ▲기타 시정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이면 가능하다.

    채택된 제안은 제안심사위원회를 거쳐 시상등급을 결정하게 되며 시장표창과 금상 500만원, 은상 300만원, 동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의 부상금을 지급하는 한편, 공무원은 인사상 특전 및 실적가점이 부여된다.

    /부천=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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