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민과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제안제도를 연중 운영하기로 했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접수받는 제안 내용은 ▲행정능률향상 및 예산절감 방안 ▲조세수입증대 및 국민편의 증진 방안 ▲물품관리의 효율화 및 전력·유류 등 에너지 절약방안 ▲기계·설비·장치 등의 발명 또는 개선에 관한 사항 ▲도민편익 증진방안 등이다.

접수는 경기도 혁신분권과에 인터넷이나 팩스, 우편 등으로 하면 된다.

도는 채택된 제안에 대해 ▲금상 800만원~550만원 ▲은상 500만원~450만원 ▲동상 400만원~350만원 ▲장려상 300만원~200만원 ▲노력상 150만원~50만원 등의 상금과 도지사 표창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공무원에 대해서는 특별승진, 승급 등 인사상 우대를 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혁신분권과(031-249-4979)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최원만 기자cwm@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