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소방방재본부, 휘경119안전센터 문열어

    지방의회 / 시민일보 / 2007-01-29 19: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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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소방방재본부는 뉴타운 개발지구내 소방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동대문소방서 산하 ‘휘경119안전센터’를 신설, 오는 30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휘경1·2동, 이문1·3동, 전농3동을 관할구역(3.56㎢)으로 하는 휘경119안전센터는 동대문구 휘경동 34의11, 17번지 일대 2필지에 연면적 908.62㎡ 규모로 지어졌다.

    휘경119안전센터에는 총 25명의 소방인력이 근무하게 되며, 펌프차 등 6종의 장비가 구비된다. 관할구역내 인구는 총 10만122명으로 동대문 지역내 소방관 1인 담당주민이 기존 1913명에서 1706명으로 10.8% 감소하는 효과가 생기게 된다.

    한편 오는 30일 오전 10시 휘경119안전센터 신축청사에서 열릴 예정인 개소식에는 국회의원, 관내 기관장, 시·구의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총 1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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