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위원파워 키운다

    지방의회 / 시민일보 / 2007-02-05 17: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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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40%이상 위촉… 전문 DB활용 인재발굴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각종 위원회의 여성위원 위촉률이 정부 목표율인 40%에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서울시가 대책마련에 나섰다.

    5일 시에 따르면 현재 67개 위원회 1193명의 위원이 활동 중으로 이 가운데 여성위원은 444명(37.2%)에 불과하다.

    특히 간행물심의위원회(홍보담당관), 영상물소위원회(홍보담당관) 등 28개 위원회의 경우에는 여성위원 위촉률이 20%에도 못 미치는 상태.

    시는 이와 관련 임기도래 위원회의 신규위원 위촉시 여성위원을 40% 이상 위촉키로 하는 한편, 여성인재 인명록 및 여성전문인 D/B를 활용(한국여성개발원)해 인재를 발굴키로 했다.

    한편 2005년 35%, 지난해 37% 였던 정부의 여성위원 위촉목표율은 올해 40%로 상향 조정됐다.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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