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예산절감’사례발표회 개최

    지방의회 / 시민일보 / 2007-02-20 17: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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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20일 오후 6시부터 시청 태평홀에서 ‘예산절감’을 주제로 2월 창의아이디어 및 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달 발표회에서는 주니어보드로 활동하고 있는 직원들이 ‘불필요한 일 버리기’를 주제로 한 5막의 상황극을 공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 공연에서 시 직원들은 ‘불필요한 문서를 확 줄입시다!’, ‘의회에는 꼭 필요한 분만 참석합시다!’ 등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여성가족정책관 정국량 청소년담당관의 ‘청소년수련시설 민간위탁 운영에 따른 이행보증보험 보장내용 개선’ 등 8개 주제의 아이디어와 사례가 발표됐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1월부터 ‘보고회’ 형식을 탈피, 전자투표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평가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창의아이디어 및 사례발표회’를 운영하고 있다.

    평가단은 오세훈 시장을 포함, 실·국·본부장, 공사 및 출연기관장 등 총 70명으로 구성됐다.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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