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동체사업 시행으로 지난해 서울시 우수 주민자치센터로 선정된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남가좌2동이 금년에도 활기찬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5일 구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남가좌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석곤)는 제주시 노형동 주민자치센터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제주시 노형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치러졌다. 협약서에는 양 기관의 특수시책 정보공유는 물론 환경·교통·주택 등의 노하우 교환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협력과 교류에 대한 약정이 포함돼 있다.
이를 위해 노형동측 관계자들이 지난 2월13일 남가좌2동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자매결연 협약 체결에 이르게 됐으며, 서대문구와 제주시가 이미 자매결연 지역이라는 사실도 협약 체결에 한 몫을 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동사무소 주민자치센터간의 협약식이었지만, 동사무소 관계자 외에 현동훈 서대문구청장, 정혜연 서대문구의회 의장, 김영훈 제주시장, 양대성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이날 자매결연식에 대한 높은 관심을 대변했다.
정석곤 남가좌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노형동 위원님께 좋은 내용을 많이 배워 남가좌2동에 돌아가 주민들을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하도록 하겠다”며 지역봉사자로서의 의욕을 내비쳤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5일 구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남가좌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석곤)는 제주시 노형동 주민자치센터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제주시 노형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치러졌다. 협약서에는 양 기관의 특수시책 정보공유는 물론 환경·교통·주택 등의 노하우 교환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협력과 교류에 대한 약정이 포함돼 있다.
이를 위해 노형동측 관계자들이 지난 2월13일 남가좌2동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자매결연 협약 체결에 이르게 됐으며, 서대문구와 제주시가 이미 자매결연 지역이라는 사실도 협약 체결에 한 몫을 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동사무소 주민자치센터간의 협약식이었지만, 동사무소 관계자 외에 현동훈 서대문구청장, 정혜연 서대문구의회 의장, 김영훈 제주시장, 양대성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이날 자매결연식에 대한 높은 관심을 대변했다.
정석곤 남가좌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노형동 위원님께 좋은 내용을 많이 배워 남가좌2동에 돌아가 주민들을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하도록 하겠다”며 지역봉사자로서의 의욕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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