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임시회 개회… 구의원들 구정질문

    지방의회 / 시민일보 / 2007-03-20 19: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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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훈 구의원 “신규도로 사후 관리는?”
    이미재 구의원 “가판대 유지는 어떻게?”



    용산구의회(의장 김근태)가 제14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을 했다.

    구의회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박홍엽, 윤석훈, 이미재 의원이 지역현안 문제 및 구민들의 의견수렴 사항, 구민의 불편사항을 중심으로 구정에 관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질문하고 대안제시 및 시정요구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첫번째 질문자인 박홍엽 의원은 구민건강 증진 및 헬스비용, 행정공백, 공사비 과다지출, 쓰레기봉투 사업, 노인전문요양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노인수발 보험제도 등에 관해 질문했다.

    이어 윤석훈 의원은 통장임명사항과 신규도로 개설구간의 사후관리, 구 수도여고 활용방안, 주·정차 단속문제 등에 대해 질문을 했으며, 마지막 질문자로 나선 이미재 의원은 복지행정과 시설관리공단 운영, 가로판매대 유지관리 등에 관해 진지하고 날카롭게 질문했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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