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의회(의장 김경훈) 의원들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지역정책연구포럼’ 에 참여, 매월 1회씩 1년간 연수를 받을 계획이다.
25일 구의회는 의원 11명이 구민 중심의 바람직한 의정활동을 위해서는 전문 소양과 지식이 갖춰져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아 의회에서 연구단체모임과는 별도로 자기계발을 위해 외부 전문교육기관에 단체·등록해 지난 23일 첫 강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연구원에서 정해준 커리큘럼에 따라 정책강연 및 토론과 우수사례 발표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중앙부처 정책당국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국가 및 지방의 중요정책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주요 강좌내용으로는 김대중 조선일보 논설위원의 ‘한국의 양극화와 지자체의 역할’과 이어령 중앙일보 고문의 ‘창조적 문화상품 만이 살길이다’ 등의 강좌와 해당 내용을 주제로 구 실정에 접목해 토론이 벌어질 계획이다.
김경훈 의장은 “지방의원들의 지방자치에 관한 부단한 연구·개발이 필요한 시점에서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자기계발을 하고자 노력하는 것은 구민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수준 높은 구의원들의 역량 발휘로 선진 지방자치시대가 앞당겨 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25일 구의회는 의원 11명이 구민 중심의 바람직한 의정활동을 위해서는 전문 소양과 지식이 갖춰져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아 의회에서 연구단체모임과는 별도로 자기계발을 위해 외부 전문교육기관에 단체·등록해 지난 23일 첫 강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연구원에서 정해준 커리큘럼에 따라 정책강연 및 토론과 우수사례 발표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중앙부처 정책당국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국가 및 지방의 중요정책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주요 강좌내용으로는 김대중 조선일보 논설위원의 ‘한국의 양극화와 지자체의 역할’과 이어령 중앙일보 고문의 ‘창조적 문화상품 만이 살길이다’ 등의 강좌와 해당 내용을 주제로 구 실정에 접목해 토론이 벌어질 계획이다.
김경훈 의장은 “지방의원들의 지방자치에 관한 부단한 연구·개발이 필요한 시점에서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자기계발을 하고자 노력하는 것은 구민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수준 높은 구의원들의 역량 발휘로 선진 지방자치시대가 앞당겨 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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