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의회(의장 이창비)의 초창기부터 현재의 모습까지 한눈에 알 수 있는 책자가 발간됐다.
26일 구의회는 초대의회부터 2대의회까지 의정활동을 담은 제1·2대 의정백서와 제4대 의회 의정활동을 담은 제4대 의정백서 등 총 2권의 의정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제1·2대 의정백서에는 지난 1995년 3월1일 성동구에서 분구돼 새롭게 출발한 제1대 광진구의회부터 제2대인 1998년 6월30일까지의 회기별 의정활동 내용이 수록됐다.
총 386페이지 분량으로 광진구의회 현황, 본회의 운영, 위원회 활동, 행정사무감사, 구정질문, 기타 주요의정활동, 제1·2대 의원현황 등을 활동사진과 함께 총 7장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02년 7월1일부터 2006년 6월30일까지의 회기별 의정활동내역과 광진구의회 현황, 회의운영, 구정질문 등의 내용이 수록된 제4대 의정백서는 총 521페이지로 구성돼 18컷의 주요 의정활동 관련 사진과 32컷의 의원 개인의정활동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제63회 임시회부터 제101회 제1차 정례회 기간동안 안건처리 결과와 함께 의원발의 안건처리 현황을 수록했다.
이와 함께 각 상임위원회별 위원회 구성, 위원회 소관사항, 회의개최현황, 회기별 안건처리 현황을 자세하게 수록했으며 특별위원회 개최현황과 추진경과를 일자별로 자세히 정리해 놓았다.
아울러 구정질문에서는 의원이 주민대표로서 집행부에 대해 행정사무 전반에 걸쳐 비판과 대안제시를 함으로써 주민불편사항을 시정하고 대책을 강구하는 등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총 35건의 주요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구의회는 각 300부씩 총 600부를 발간한 의정백서를 의원들은 물론 구청 전부서, 동사무소, 서울시 각 구의회, 자매결연지, 국공립 도서관 등 유관기관에 배포하고 타시도 견학이나 방문시 정보교환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창비 의장은 “제1·2대 의정백서의 경우,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야 발간하게 되어 자료 수집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제1·2대 의정백서와 제4대 의정백서를 동시에 발간하게 되어 기쁘다”며 “의정백서는 기록보존과 사료로서의 역할은 물론 광진구 지방자치 연구와 발전을 위한 귀중한 지침서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hwa@siminilbo.co.kr
26일 구의회는 초대의회부터 2대의회까지 의정활동을 담은 제1·2대 의정백서와 제4대 의회 의정활동을 담은 제4대 의정백서 등 총 2권의 의정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제1·2대 의정백서에는 지난 1995년 3월1일 성동구에서 분구돼 새롭게 출발한 제1대 광진구의회부터 제2대인 1998년 6월30일까지의 회기별 의정활동 내용이 수록됐다.
총 386페이지 분량으로 광진구의회 현황, 본회의 운영, 위원회 활동, 행정사무감사, 구정질문, 기타 주요의정활동, 제1·2대 의원현황 등을 활동사진과 함께 총 7장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02년 7월1일부터 2006년 6월30일까지의 회기별 의정활동내역과 광진구의회 현황, 회의운영, 구정질문 등의 내용이 수록된 제4대 의정백서는 총 521페이지로 구성돼 18컷의 주요 의정활동 관련 사진과 32컷의 의원 개인의정활동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제63회 임시회부터 제101회 제1차 정례회 기간동안 안건처리 결과와 함께 의원발의 안건처리 현황을 수록했다.
이와 함께 각 상임위원회별 위원회 구성, 위원회 소관사항, 회의개최현황, 회기별 안건처리 현황을 자세하게 수록했으며 특별위원회 개최현황과 추진경과를 일자별로 자세히 정리해 놓았다.
아울러 구정질문에서는 의원이 주민대표로서 집행부에 대해 행정사무 전반에 걸쳐 비판과 대안제시를 함으로써 주민불편사항을 시정하고 대책을 강구하는 등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총 35건의 주요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구의회는 각 300부씩 총 600부를 발간한 의정백서를 의원들은 물론 구청 전부서, 동사무소, 서울시 각 구의회, 자매결연지, 국공립 도서관 등 유관기관에 배포하고 타시도 견학이나 방문시 정보교환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창비 의장은 “제1·2대 의정백서의 경우,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야 발간하게 되어 자료 수집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제1·2대 의정백서와 제4대 의정백서를 동시에 발간하게 되어 기쁘다”며 “의정백서는 기록보존과 사료로서의 역할은 물론 광진구 지방자치 연구와 발전을 위한 귀중한 지침서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hw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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