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의회(의장 홍기서)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전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2007년도 춘계 의원세미나를 개최했다.
17일 구의회에 따르면 안면도 오션캐슬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지역혁신·지방분권의 방향과 지방의원의 역할’을 주제로 한서대학교 행정학과 이상엽 교수의 특강을 들었다.
이날 구의원들은 경쟁력 있는 행정서비스와 정책의 신뢰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서는 집권적이고 관료적인 조직문화를 벗어나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로 상생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내용의 강의를 들었다.
강의 후 의원들은 구의 행정조직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 방향과 역할에 대해서 깊이 있는 논의를 했다.
또한 안면도의 자연휴양림과 수목원, 국내 최대 규모의 오키드타운(난·허브식물원) 현장을 견학해 지방자치제 실시에 따라 점차 강조되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지역별 관광개발 정책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구가 가지고 있는 모든 문화환경 인프라를 이용한 생태계 관광개발의 필요성과 향후의 개발 추진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17일 구의회에 따르면 안면도 오션캐슬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지역혁신·지방분권의 방향과 지방의원의 역할’을 주제로 한서대학교 행정학과 이상엽 교수의 특강을 들었다.
이날 구의원들은 경쟁력 있는 행정서비스와 정책의 신뢰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서는 집권적이고 관료적인 조직문화를 벗어나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로 상생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내용의 강의를 들었다.
강의 후 의원들은 구의 행정조직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 방향과 역할에 대해서 깊이 있는 논의를 했다.
또한 안면도의 자연휴양림과 수목원, 국내 최대 규모의 오키드타운(난·허브식물원) 현장을 견학해 지방자치제 실시에 따라 점차 강조되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지역별 관광개발 정책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구가 가지고 있는 모든 문화환경 인프라를 이용한 생태계 관광개발의 필요성과 향후의 개발 추진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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