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대기오염 상황 발생시 산하 전기관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황사·미세먼지·오존경보에 따른 체계적 물청소 매뉴얼을 마련, 경보에 따른 상황별 작업체계를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매뉴얼에 따르면 대기오염 경보 발령시 즉시 주요 간선도로 차도를 물청소하고, 경보해제 후에는 통행인이 많은 지역의 차도 및 보도, 가로시설물에 대한 물청소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서울시는 내달 16일 서울시인재개발원에서 자치구 도로물청소 담당자 및 운전원 등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 이같은 매뉴얼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제2회 서울클린데이’를 맞아 25일 오전 5~11시 시내 74개 지역에서 동시에 차도와 보도에 대한 물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서울클린데이에는 청소차량 356대와 공무원 3300여명, 시민 3400여명 등 6800여명의 인원이 투입돼 차도 454km, 보도 82km를 청소할 예정이다.
서울클린데이는 황사,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매월 넷째 수요일에 서울시내 전역에서 도로 물청소를 실시하는 행사다.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매뉴얼에 따르면 대기오염 경보 발령시 즉시 주요 간선도로 차도를 물청소하고, 경보해제 후에는 통행인이 많은 지역의 차도 및 보도, 가로시설물에 대한 물청소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서울시는 내달 16일 서울시인재개발원에서 자치구 도로물청소 담당자 및 운전원 등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 이같은 매뉴얼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제2회 서울클린데이’를 맞아 25일 오전 5~11시 시내 74개 지역에서 동시에 차도와 보도에 대한 물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서울클린데이에는 청소차량 356대와 공무원 3300여명, 시민 3400여명 등 6800여명의 인원이 투입돼 차도 454km, 보도 82km를 청소할 예정이다.
서울클린데이는 황사,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매월 넷째 수요일에 서울시내 전역에서 도로 물청소를 실시하는 행사다.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