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국에 498개 공무원 자원봉사 동아리가 결성돼 약 2만8000여명의 공무원들이 여러 형태로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장관 박명재)는 1일 “자원봉사활동 주무부처로서 자원봉사에 대한 공무원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지난 2월 중앙부처 및 자치단체(지방교육청 포함)를 대상으로 공무원 자원봉사 동아리 운영실태를 파악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행자부에 따르면 조사대상 총 501개 기관 중 146개 기관 동아리 활동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특히 지방자치단체에서 289개 동아리(전체 58.1%), 약 2만여명(71.4%)이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해 온 것으로 나타나, 중앙행정기관이나 지방교육청 소속 공무원보다 활발하게 자원봉사를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지역의 지방자치단체에서 활발하게 자원봉사를 실시한 것으로 집계됐다(서울·경기 111개, 약 7000명)
또 동아리 활동에 있어 전체 72.6%가 정기적인 자원봉사를 실시함은 물론, 월 1회 이상 참여한 동아리도 59.6%가 된 것으로 조사됐다.
활동방법에 있어서도 기관별로 건축·전기·의료·소방 등 전문자원봉사단을 발족해 운영하거나, 1촌 1부서 등 수요처와 자매결연 등을 통해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활동대상으로는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분야가 많은 비중을 차지한 반면, 재해·재난구호 및 농어촌, 외국인 대상 등에서도 다양하게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행자부는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참여인구가 증가하고 성숙되어 가고 있는 추세에 부응하여,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선도역할 및 공무원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및 사례 등을 발굴하고, 활동 체험수기를 공모하여 홍보하는 등 자원봉사가 공무원의 일상적인 생활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장홍 기자mjh@siminilbo.co.kr
행정자치부(장관 박명재)는 1일 “자원봉사활동 주무부처로서 자원봉사에 대한 공무원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지난 2월 중앙부처 및 자치단체(지방교육청 포함)를 대상으로 공무원 자원봉사 동아리 운영실태를 파악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행자부에 따르면 조사대상 총 501개 기관 중 146개 기관 동아리 활동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특히 지방자치단체에서 289개 동아리(전체 58.1%), 약 2만여명(71.4%)이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해 온 것으로 나타나, 중앙행정기관이나 지방교육청 소속 공무원보다 활발하게 자원봉사를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지역의 지방자치단체에서 활발하게 자원봉사를 실시한 것으로 집계됐다(서울·경기 111개, 약 7000명)
또 동아리 활동에 있어 전체 72.6%가 정기적인 자원봉사를 실시함은 물론, 월 1회 이상 참여한 동아리도 59.6%가 된 것으로 조사됐다.
활동방법에 있어서도 기관별로 건축·전기·의료·소방 등 전문자원봉사단을 발족해 운영하거나, 1촌 1부서 등 수요처와 자매결연 등을 통해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활동대상으로는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분야가 많은 비중을 차지한 반면, 재해·재난구호 및 농어촌, 외국인 대상 등에서도 다양하게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행자부는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참여인구가 증가하고 성숙되어 가고 있는 추세에 부응하여,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선도역할 및 공무원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및 사례 등을 발굴하고, 활동 체험수기를 공모하여 홍보하는 등 자원봉사가 공무원의 일상적인 생활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장홍 기자mj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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