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정과 믿음이 묻어나는 직장’, ‘행복이 넘쳐나는 가정’ 행사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행자부는 어린자녀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내용의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 심어주기’ 행사를 연다. 오는 8일 어버이날에는 ‘부모님 효도이벤트 추진하기’, 그리고 스승의 날인 15일에는 ‘은사에게 나의 일 자랑하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부의 날로 지정된 5월21일에 행자부는 ‘직원 동료간 상대방 배우자 선물 챙겨주기’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행자부는 오는 26일 직원및 가족이 참여하는 ‘흥겨운 한마당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행자부 박명재 장관은 3일 마포구 상암동에 소재한 결손가정의 자녀를 돌봐주는 ‘삼동소년촌’을 방문해 50여명의 원생들과 관계자들을 위로·격려하고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민장홍 기자mjh@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