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구청장 신영섭)가 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신규·전입 등 63명의 새내기 공무원들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기본교육은 물론, 지역내 주요 시설물을 견학하는 현장체험 학습을 실시한다.
8일 구에 따르면 이번 현장체험 학습은 3일동안 진행돼 9일에는 인사·교육훈련제도, 간부 및 선배와의 대화 등 기본교육을 실시하며, 10일에는 홀트일산복지타운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보는 시간을, 11일에는 양화진과 망원정, 월드컵경기장, 마포농수산물 시장을 방문해 지역내 시설들을 돌아볼 계획이다.
특히 9일 오후 1시30분 월드컵경기장 건너편 난지도길 주변 녹지대에서 신영섭 구청장과 새내기 공무원들이 구목인 단풍나무와 구화인 백목련을 식재한 후 이름이 새겨진 기념표석을 세울 예정이다.
또한 ‘선배와의 시간’을 마련해 지난해 신규직원이었던 자치행정과 이후락씨와 대흥동사무소 김계완씨가 선배로서 이야기를 들려준다.
대흥동사무소 김계완씨는 “작년에 선배와의 대화 시간에 후배의 자리에 있었는데 언제 벌써 1년이 갔는지 모르겠다”며 “짧은 시간이겠지만 공직생활 1년간 느낌 점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전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김무진 기자jin@siminilbo.co.kr
8일 구에 따르면 이번 현장체험 학습은 3일동안 진행돼 9일에는 인사·교육훈련제도, 간부 및 선배와의 대화 등 기본교육을 실시하며, 10일에는 홀트일산복지타운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보는 시간을, 11일에는 양화진과 망원정, 월드컵경기장, 마포농수산물 시장을 방문해 지역내 시설들을 돌아볼 계획이다.
특히 9일 오후 1시30분 월드컵경기장 건너편 난지도길 주변 녹지대에서 신영섭 구청장과 새내기 공무원들이 구목인 단풍나무와 구화인 백목련을 식재한 후 이름이 새겨진 기념표석을 세울 예정이다.
또한 ‘선배와의 시간’을 마련해 지난해 신규직원이었던 자치행정과 이후락씨와 대흥동사무소 김계완씨가 선배로서 이야기를 들려준다.
대흥동사무소 김계완씨는 “작년에 선배와의 대화 시간에 후배의 자리에 있었는데 언제 벌써 1년이 갔는지 모르겠다”며 “짧은 시간이겠지만 공직생활 1년간 느낌 점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전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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