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지역내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으뜸 교육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8일 구는 교육경비 12억2000만원을 지역내 유치원 50개원과 초·중·고교 등 총 98개 학교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경비 지원내용은 교육선진화를 위한 멀티미디어설치 등 교육정보화사업으로 32개교에 2억6000여만원, 오래돼 낡은 학생용 사물함교체 등 교육환경개선사업에 22개교 1억8000여만원, 기타 학교급식시설개선사업과 학생들에게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교내계단 안전덮개설치, 학교옹벽 위 안전펜스 설치 및 운동장체육시설 확충 등 학교시설개선사업에 35개교 5억8000만원 등 이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담장개방과 안전펜스 교체, 신설 등 학교주변 환경정비사업에 9개 학교에 2억여원을 지원했다.
특히 학부모들의 사교육비를 조금이나마 덜어 주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종암중학교의 쉬는 토요일과 방과 후 원어민 영어캠프교실(초등학교 3~6학년생, 4개반 60명)에 3000만원을 지원한다.
서찬교 구청장은 “전국에서 최고의 ‘교육환경 으뜸도시 성북’조성을 위해 각급 학교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공부에만 전념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정호 기자hiho@siminilbo.co.kr
8일 구는 교육경비 12억2000만원을 지역내 유치원 50개원과 초·중·고교 등 총 98개 학교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경비 지원내용은 교육선진화를 위한 멀티미디어설치 등 교육정보화사업으로 32개교에 2억6000여만원, 오래돼 낡은 학생용 사물함교체 등 교육환경개선사업에 22개교 1억8000여만원, 기타 학교급식시설개선사업과 학생들에게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교내계단 안전덮개설치, 학교옹벽 위 안전펜스 설치 및 운동장체육시설 확충 등 학교시설개선사업에 35개교 5억8000만원 등 이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담장개방과 안전펜스 교체, 신설 등 학교주변 환경정비사업에 9개 학교에 2억여원을 지원했다.
특히 학부모들의 사교육비를 조금이나마 덜어 주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종암중학교의 쉬는 토요일과 방과 후 원어민 영어캠프교실(초등학교 3~6학년생, 4개반 60명)에 3000만원을 지원한다.
서찬교 구청장은 “전국에서 최고의 ‘교육환경 으뜸도시 성북’조성을 위해 각급 학교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공부에만 전념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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