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부세법 개정 촉구 결의안 채택

    지방의회 / 시민일보 / 2007-05-16 19: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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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구의회, 김포공항 국제노선 개설반대안도
    서울 양천구의회(의장 김재천)가 제164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15일 본회의에서 ‘김포공항 중국 홍차우공항 간 국제노선 개설반대 결의안’과 ‘종합부동산세법 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16일 구의회에 따르면 먼저 정욱채 의원 외 16인이 발의한 ‘김포공항 중국 홍차우공항 간 국제노선 개설반대 결의안’은 현재 지역 주민들이 항공기 소음피해로 인한 심각한 생활권 침해가 가중됨에 따라 이의 개설을 반대하는 결의를 했다.

    이어 임옥연 의원 외 16인이 발의한 ‘종합부동산세법 개정 촉구’ 결의안은 정부의 종합부동산세법 과세기준금액을 주택의 경우 국세청 기준시가로 현재 6억원 이상에서 종전의 9억 이상으로 개정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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