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가 22일 오후 2시 구민회관 여성교실에서 여성결혼이민자들 20명과 여성공무원 20명간의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한다.
21일 구에 따르면 이번 결연식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여성결혼이민자들의 한국사회 적응과 행복한 가정생활을 돕기 위한 것.
멘토링 결연에는 캄보디아와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중국, 베트남 등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민자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멘토링을 통해 여성공무원들은 이들의 어머니, 자매가 돼 월 1회 및 수시로 만남의 기회를 가지고 다양한 취미활동과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게 된다.
또한 이민자들이 주로 어려움을 겪게 되는 호적, 주민생활지원 등 행정적인 분야의 문제를 도와주고 경제적 빈곤과 사회·문화적 고립감, 주부로서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한국생활 전반에 대한 경험과 생활 노하우를 전하게 된다.
이와 함께 같은날 오전 10시부터 영등포구청역(지하철5호선 7번출구) 앞 광장에서는 결혼이민자들의 건전한 소비생활을 돕는 사랑나눔 알뜰장터가 펼쳐진다.
알뜰장터는 결혼이민자들이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 등을 교환하고 생활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만남의 장으로, 유휴물품을 가져오면 쿠폰교환소에서 무료쿠폰으로 교환한 후 다른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이날 결혼이민자에게는 50% 할인쿠폰(단, 외국인등록증 소유자)이 증정된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결혼이민자 후원단체에 기부돼 어려운 결혼이민자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21일 구에 따르면 이번 결연식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여성결혼이민자들의 한국사회 적응과 행복한 가정생활을 돕기 위한 것.
멘토링 결연에는 캄보디아와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중국, 베트남 등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민자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멘토링을 통해 여성공무원들은 이들의 어머니, 자매가 돼 월 1회 및 수시로 만남의 기회를 가지고 다양한 취미활동과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게 된다.
또한 이민자들이 주로 어려움을 겪게 되는 호적, 주민생활지원 등 행정적인 분야의 문제를 도와주고 경제적 빈곤과 사회·문화적 고립감, 주부로서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한국생활 전반에 대한 경험과 생활 노하우를 전하게 된다.
이와 함께 같은날 오전 10시부터 영등포구청역(지하철5호선 7번출구) 앞 광장에서는 결혼이민자들의 건전한 소비생활을 돕는 사랑나눔 알뜰장터가 펼쳐진다.
알뜰장터는 결혼이민자들이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 등을 교환하고 생활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만남의 장으로, 유휴물품을 가져오면 쿠폰교환소에서 무료쿠폰으로 교환한 후 다른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이날 결혼이민자에게는 50% 할인쿠폰(단, 외국인등록증 소유자)이 증정된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결혼이민자 후원단체에 기부돼 어려운 결혼이민자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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