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마인드 향상 교육 오늘 실시

    지방의회 / 시민일보 / 2007-05-27 16: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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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서울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형식)은 28일 관악구민센터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경영마인드 교육을 실시한다.

    27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달 10일 첫 업무를 시작한 후 지방공기업으로서 면모를 갖춰 나가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초빙된 유성기 경원대 경영학과 교수의 ‘기업운영 방식에 의한 공단의 효율성 극대화 방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공단의 성공핵심은 공공성과 수익성을 조화롭게 만족시켜야 하는데 무엇보다도 직원들의 기본적인 소양과 투철한 사명의식, 확고한 경영마인드가 공기업의 운명을 좌우한다.

    공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본적인 경영의 마인드와 올바른 조직문화의 필요성을 중점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발전모델을 거울삼아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6월중 타 자치단체 우수공기업을 방문해 그동안의 축적된 경험들을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최형식 이사장은 “지금의 공단은 최고의 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준비하는 단계로 직원들의 마음자세와 업무능력 배양에 힘쓸 때다”라면서 “뚜렷한 목표의식과 공단을 성공으로 이끌 경영마인드가 직원 개개인에게 절실히 요구된다”고 직원들의 정신무장을 강조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1일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위원인 정웅하 박사를 초빙, ‘지방공기업의 이해와 경영마인드 도입’에 대한 직원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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