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 국·과장 등 고위간부들이 무더기 명퇴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안양시에 따르면 1948년생인 재정경제국 A국장, 녹지공원과 I과장 등 국장 1명과 과장 4명이 명퇴의사를 전해왔다.
정년이 1년 정도 남았지만 후배들의 승진의 길을 터주기 위해 명퇴를 결심했다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신청서가 접수된 것은 아니지만 명퇴의사를 전해왔다”며 “서류가 접수되는 대로 인사위원회를 열고 명퇴신청을 받아들일지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안양=정용포 기자 jyp@siminilbo.co.kr
11일 안양시에 따르면 1948년생인 재정경제국 A국장, 녹지공원과 I과장 등 국장 1명과 과장 4명이 명퇴의사를 전해왔다.
정년이 1년 정도 남았지만 후배들의 승진의 길을 터주기 위해 명퇴를 결심했다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신청서가 접수된 것은 아니지만 명퇴의사를 전해왔다”며 “서류가 접수되는 대로 인사위원회를 열고 명퇴신청을 받아들일지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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