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극복! 청년실업 앞장선다

    지방의회 / 시민일보 / 2007-06-19 16: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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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일자리 창출방안’토론회서 경제정책 미비점 논의
    서울시의회는 20일 오후 4시30분 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청년실업 극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19일 시의회에 따르면 토론회는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재의 경제정책을 진단하고 제도상의 미비점을 논의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

    토론회는 청년실업 극복 및 고용증대를 위해 시의회에서 주최하고 시의원들의 모임인 뉴 태평클럽에서 주관한다.

    시정개발연구원 도시경영부 연구위원인 정병순 박사가 ‘청년실업 극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방안’을 주제로 발제 하고, 이어 조달현 시의원, 정순구 서울시 산업국장, 안두순 서울시립대 교수, 정순호 서울지방노동청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 소장 등이 토론자로 참가해 토론을 진행한다.

    1부 식전행사는 박환희 시의원의 사회로 이윤영 뉴태평클럽 회장의 개회사, 박주웅 서울시의회 의장 및 권영진 서울시 정무부시장의 축사,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된다.

    2부 토론회는 시의회 교통위원회 송주범 의원의 사회로 시정개발연구원 정병순 박사의 주제 발표, 토론,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모두 1시간 4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시의회는 21일 오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고려대학교 염재호 교수를 초청해 ‘시민사회의 발전과 딜레마 상황의 정책결정’을 주제로 제3회 전문가 초청 조찬 포럼을 개최한다.

    전문가 초청 포럼은 시의원에게 새로운 전문지식과 정책정보 습득은 물론 사회적 관심분야로 시야를 넓히는 계기를 만들어 정책개발 능력을 향상시키고 생산적인 정책의회상을 구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의회는 지난 3월27일과 4월24일 ‘국가 발전전략’(박세일 서울대 교수), ‘글로벌 경쟁 환경에서의 창의와 혁신’(신동엽 연세대 교수)을 주제로 2차례에 걸친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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