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2007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제147회 구의회 정례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추경예산안의 총 규모는 3160억원으로, 지난 1회 추경예산보다 314억원이 증가됐다. 이중 일반회계는 362억원이 늘어난 2902억원, 특별회계는 기반시설부담금 징수교부금 감소 등으로 48억원이 감소한 258억원이 편성됐다.
이번 제2회 추경 세입예산은 재산세 표준세율적용 및 공시지가·주택가격 상승에 따른 여건변동으로 인한 재산세 증가분과 서울시 조정교부금 추가교부금을 재원으로 했다.
세출예산은 기반시설특별회계 사업 중 재원부족으로 발주하지 못한 10개 사업을 일반회계에 재편성하고, 포장도로 유지보수, 벌말길 주변 하수도정비공사 등 주민생활 편익증진과 기반시설 확충 투자사업 위주로 편성됐다
또한 장래 급격히 늘어날 행정수요에 대비, 중기재정계획에 따라 송파문화예술센터건립, 노인전문요양원건립, 어린이집건립 공공시설부지 매입 등 대규모 투자사업의 안정적 재원확보를 위해 공공 및 공공용의 청사시설부지매입기금으로 140억원을 편성해 재정운영의 안정을 기했다
2007 제2회 추경예산안이 이달 22일부터 열리는 제147회 송파구의회 정례회에서 심의·확정되면 7월초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추경예산안의 총 규모는 3160억원으로, 지난 1회 추경예산보다 314억원이 증가됐다. 이중 일반회계는 362억원이 늘어난 2902억원, 특별회계는 기반시설부담금 징수교부금 감소 등으로 48억원이 감소한 258억원이 편성됐다.
이번 제2회 추경 세입예산은 재산세 표준세율적용 및 공시지가·주택가격 상승에 따른 여건변동으로 인한 재산세 증가분과 서울시 조정교부금 추가교부금을 재원으로 했다.
세출예산은 기반시설특별회계 사업 중 재원부족으로 발주하지 못한 10개 사업을 일반회계에 재편성하고, 포장도로 유지보수, 벌말길 주변 하수도정비공사 등 주민생활 편익증진과 기반시설 확충 투자사업 위주로 편성됐다
또한 장래 급격히 늘어날 행정수요에 대비, 중기재정계획에 따라 송파문화예술센터건립, 노인전문요양원건립, 어린이집건립 공공시설부지 매입 등 대규모 투자사업의 안정적 재원확보를 위해 공공 및 공공용의 청사시설부지매입기금으로 140억원을 편성해 재정운영의 안정을 기했다
2007 제2회 추경예산안이 이달 22일부터 열리는 제147회 송파구의회 정례회에서 심의·확정되면 7월초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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