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 오늘 발족

    지방의회 / 시민일보 / 2007-06-24 2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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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시장, ‘여성이… 프로젝트’ 소개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는 25일 오후 7시, 서울역사박물관 정문 옆 ‘가든플레이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 발족식에 참석한다고 24일 서울시가 밝혔다.

    오 시장은 박혜란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 이사장, 안태경 집행위원장, 김효선 여성신문 사장, 손숙·박해미 영화배우 등 축제추진위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발족식에서 참석인사와 함께 ‘명판 퍼포먼스’를 함께한다.

    오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금까지의 여성정책이 여성의 활동지형을 확대하는 과정이었다면, 앞으로는 평등을 넘어 행복의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서울시의 ‘여성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또한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세계 가족의 모습과 그 변화를 보는 것은 새롭고 의미 있는 시도라며, 가족영상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가족문화의 지평 확대를 기원한다.

    한편 제1회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는 ‘오늘, 가족을 본다’는 주제로 10월18~23일 열릴 예정이다. 서울시는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과 창작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의 일부(2억원)를 후원한다.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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