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가 27일 오후 3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직원 영어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직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아온 영어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게 될 콘테스트에는 희망 직원 15명이 참가하며, 인사말과 사회 등 행사 전반이 영어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도시개발, 공원녹지, 첨단산업 등 영등포의 글로벌 비전과 방향 등을 주제로 5분 이내로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발표해 영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심사는 영어 전문강사로 구성된 외국어능력 평가 심사위원회에서 맡아 발표자의 언어능력을 중심으로 발표내용, 발표태도 등을 평가하게 된다.
평가를 통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을 선정해 구청장 표창과 함께 부상을 수여하며, 또한 구가 추진하고 있는 외국어전문인단에 우선 선발해 국제회의 및 해외시장 개척단, 해외 기획 연수 시 통역요원으로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직원들 사이에 외국어에 대한 관심 및 학습 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국제경쟁력을 갖춘 글로벌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외국어 실력 및 전문지식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25일 구에 따르면 직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아온 영어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게 될 콘테스트에는 희망 직원 15명이 참가하며, 인사말과 사회 등 행사 전반이 영어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도시개발, 공원녹지, 첨단산업 등 영등포의 글로벌 비전과 방향 등을 주제로 5분 이내로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발표해 영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심사는 영어 전문강사로 구성된 외국어능력 평가 심사위원회에서 맡아 발표자의 언어능력을 중심으로 발표내용, 발표태도 등을 평가하게 된다.
평가를 통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을 선정해 구청장 표창과 함께 부상을 수여하며, 또한 구가 추진하고 있는 외국어전문인단에 우선 선발해 국제회의 및 해외시장 개척단, 해외 기획 연수 시 통역요원으로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직원들 사이에 외국어에 대한 관심 및 학습 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국제경쟁력을 갖춘 글로벌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외국어 실력 및 전문지식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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