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미래도시’ 금천구 건설”

    지방의회 / 시민일보 / 2007-07-02 16: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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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례조례회 열려
    서울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2일 오전 8시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정례 조례회를 개최했다.

    활기가 넘치는 살기 좋은 금천 건설을 위해 마련한 이번 정례 조례에는 민원 및 현업부서 공무원을 제외한 900여명의 공무원이 참석해 희망찬 미래도시 건설을 다짐했다.

    한인수 구청장은 “구정개혁의 주체인 구 공무원들이 구시대적인 사고를 버리고 창의적 사고와 혁신마인드를 통해 구정경쟁력을 확보해 나가야 할 때”라며 “더 높은 이상을 갖고 힘차게 살기 좋은 금천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현재 구는 구민의 숙원이었던 금천구 종합청사 건립을 추진 중이며, 국방부와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의 협조 하에 군부대 이전작업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각종 인센티브사업 평가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 여성정책 종합평가 및 깨끗한 서울가꾸기 사업, 법인세원발굴 등 3개 분야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구는 앞으로 준공업지역에 대한 규제 완화와 금천구심지구 개발, 시흥재정비촉진지구 사업 추진을 통한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 서울디지털산업단지 특화 개발, 신안산선 및 강남순환도시고속화도로 등 편리한 교통인프라 구축 등 구정 주요현안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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