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구청장 이호조)가 5일 ‘타기관 우수시책 벤치마킹 활성화’ 사업에 선진행정 역량을 집중시키기 위한 29차 벤치마킹 심의회를 개최한다.
4일 구는 이번 벤치마킹 심의회에서 ‘벤치마킹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도입사업의 중간점검을 통해 벤치마킹 효과를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1년부터 시작한 벤치마킹 심의회는 그동안 분기별로 이뤄지다 올 3월부터 월 1회 열려 타기관 우수시책 벤치마킹 활성화를 높이고 있다.
심의회는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해 4급 국장 및 주요 부서의 과장이 위원으로 참석하고 자유로운 토론 및 담당부서장의 설명 등을 통해 해당 사업의 도입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검토사업은 공공기관부터 일반기업의 사례까지 다양하게 망라돼 있다.
이를 통해 구는 구멍가게 등 자유업인 소규모 식품판매업소 영업자에게 식품안전정보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제공해 구민의 건강지수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했으며, 보건소의 폐의약품 수거운동 사업은 타 기관의 사례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지역내 전약국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는 데까지 이르렀다.
이처럼 구의 벤치마킹은 타 기관을 단순히 따라하는 것이 아닌 구만의 아이디어를 입혀 새로운 모습으로 도입하는 창의행정을 추구한다.
구 관계자는 “벤치마킹의 최종 목적지를 구정 발전과 주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설정해 전직원들이 타 기관의 우수사례를 살펴보는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hwa@siminilbo.co.kr
4일 구는 이번 벤치마킹 심의회에서 ‘벤치마킹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도입사업의 중간점검을 통해 벤치마킹 효과를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1년부터 시작한 벤치마킹 심의회는 그동안 분기별로 이뤄지다 올 3월부터 월 1회 열려 타기관 우수시책 벤치마킹 활성화를 높이고 있다.
심의회는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해 4급 국장 및 주요 부서의 과장이 위원으로 참석하고 자유로운 토론 및 담당부서장의 설명 등을 통해 해당 사업의 도입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검토사업은 공공기관부터 일반기업의 사례까지 다양하게 망라돼 있다.
이를 통해 구는 구멍가게 등 자유업인 소규모 식품판매업소 영업자에게 식품안전정보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제공해 구민의 건강지수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했으며, 보건소의 폐의약품 수거운동 사업은 타 기관의 사례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지역내 전약국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는 데까지 이르렀다.
이처럼 구의 벤치마킹은 타 기관을 단순히 따라하는 것이 아닌 구만의 아이디어를 입혀 새로운 모습으로 도입하는 창의행정을 추구한다.
구 관계자는 “벤치마킹의 최종 목적지를 구정 발전과 주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설정해 전직원들이 타 기관의 우수사례를 살펴보는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hw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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