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사항 해결 中企 대폭 지원 육성시책 수립

    지방의회 / 시민일보 / 2007-07-04 1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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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철 서울시의원, 투자환경 개선 ‘특별위 구성결의안’ 발의
    서울시의회 이지철 의원은 중소기업 정책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지원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발의했다고 4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중소기업 특위 구성안은 서울지역 중소기업 운영의 장애요인을 해소하고 기업에 대한 투자환경을 개선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중소기업 특위는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에 따른 시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 본격적인 중소기업 정책지원 및 제반대책을 강구하게 된다.

    위원회 활동사항은 중소기업의 현장애로해소 및 규제완화, 중소기업육성을 위한 시책의 수립 및 추진에 대한 지원, 서울시가 시행하는 중소기업시책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 확인 및 평가, 관계 자치법규 제·개정 사항 발굴 및 지원 등이다.

    이지철 의원은 “중소기업을 육성 발전시키기 위해 발전방향과 애로사항 등 여론을 수렴하여 정책결정에 반영하고, 중소기업 지원정책의 실천여부 등을 파악하여 이를 개선하거나, 중소기업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중소기업의 지원정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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