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의회(의장 김진영)는 지난 5일 서울시 건설안전본부 시설국장으로부터 영등포에서 강남을 잇는 강남순환 도시고속도로 사업에 대한 착공전 업무를 보고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올해 7월 중순경에 착공 예정인 강남순환 도시고속도로 건설공사는 영등포구 양평동 성산대교 남단에서 강남구 일원동 수서IC를 연결하는 총연장 34.8㎞, 왕복 4~6차로로 총사업비 7265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날 환경친화적 도로건설을 목표와 함께 교통문제 해소로 강남서부권 환경개선, 남부순환도로 및 올림픽대로의 교통흐름 개선, 시외곽고속도로와의 접근성 개선 등의 사업효과에 대해 설명회가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서초구 염곡동사거리 교통정체 문제와 남태령 부근에 설치될 사당IC로 인한 방배동지역 교통난 등에 대해 지적하며, 보다 심도 깊은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올해 7월 중순경에 착공 예정인 강남순환 도시고속도로 건설공사는 영등포구 양평동 성산대교 남단에서 강남구 일원동 수서IC를 연결하는 총연장 34.8㎞, 왕복 4~6차로로 총사업비 7265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날 환경친화적 도로건설을 목표와 함께 교통문제 해소로 강남서부권 환경개선, 남부순환도로 및 올림픽대로의 교통흐름 개선, 시외곽고속도로와의 접근성 개선 등의 사업효과에 대해 설명회가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서초구 염곡동사거리 교통정체 문제와 남태령 부근에 설치될 사당IC로 인한 방배동지역 교통난 등에 대해 지적하며, 보다 심도 깊은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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