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혁신마인드 제고

    지방의회 / 시민일보 / 2007-07-09 18: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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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문구, 오늘 특강 가져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변화에 대한 직원 공감대 형성 및 혁신마인드 확산을 위해 명지대 임승빈 교수를 초빙해 특강을 갖는다고 9일 밝혔다.

    10일 오전 8시 구청 6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직원 정례조례에서는 임승빈 교수의 ‘행정서비스 제고 방안’ 특강 외에도 ‘통합민원창구 운영’에 대한 역할연기를 시연하게 된다.

    역할연기는 주민들의 욕구에 부응하고, 발 빠른 서비스와 고객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게 된 통합민원창구의 필요성을 ‘그것이 알고 싶다’라는 연극적 요소를 가미해 설득력 있게 표현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가 고객을 외면하면 고객도 우리를 외면한다”, “변화는 순간이나 혁신은 영원하다”는 마인드의 변화를 무대에서 실제처럼 표현해 고객감동 행정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지난달 20일 서울시 주최로 열린 ‘자치구 창의행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지적·증명·호적·자동차등록 통합민원창구 운영’을 통한 창의행정사례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는 16일 서울시 창의행정 추진회의 시 시상과 함께 발표하며, 8월10일까지 12개 자치구를 순회하며 고객중심의 창의행정을 전하게 된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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