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개원 16주년 기념행사 열려

    지방의회 / 시민일보 / 2007-07-17 16:03:45
    • 카카오톡 보내기
    김근태 의장 “열린의회·참여의정 실현 최선”
    서울 용산구의회(의장 김근태)가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총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150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17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용산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용산구 종합행정타운건립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용산구 수수료 징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2006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요구안, 2007회계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및 용산구 구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한편 구의회는 정례회 페회일인 지난 16일 개원 16주년을 맞이해 구민회관 소강당에서 김근태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장규 용산구청장과 이종필 서울시의회 부의장, 지용훈 서울시의회 의원, 구청 간부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근태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용산의 모습은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고 있으며 민족공원 조성, 국제업무단지 조성, 한강로 개발, 한남재정비 촉진지구 등의 개발사업이 신속히 추진되고 있음은 구청장 이하 모든 직원들의 헌신적인 구정운영과 각 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의 결과로 생각하며, 앞으로 의회는 따뜻하고 부지런한 의회,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의회, 지역주민들의 진정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책에 반영하는 ‘열린 의회, 참여 의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