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광진구의회, 임시회 오는 20일 개회

    지방의회 / 시민일보 / 2007-07-18 14: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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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김경훈)가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17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18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심사 및 현장활동 등 위원회 활동을 하고 2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부의된 안건은 ▲구로구 건강도시 운영 조례안 ▲구로구 도로점용 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자치구간 불합리한 행정구역 경계변경에 대한 의견청취안 ▲김포공항 국제노선 증설(국제단거리 셔틀공항화) 반대 결의안 등 총 4건이다.

    이번 심의에서는 박상민 운영위원장 등이 발의한 ‘김포공항 국제노선 증설(국제단거리 셔틀공항화) 반대 결의안’을 채택한 후 건설교통부, 환경부, 서울특별시, 구로구, 서울지방항공청에 이송할 예정이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서울 광진구의회(의장 이창비)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11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18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200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비롯해 수수료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시계획시설 변경 결정안에 관한 의견제시의 건 등의 안건이 심의될 계획이다.

    특히 25일에는 광진구가 제출한 고구려 박물관 토지매입비 등 총 294억원의 추경예산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벌인다.

    예비심사를 마친 각 상임위원회 소관 2007년도 제1회추경예산안은 오는 2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4일 추윤구 위원장을 비롯한 9명의 위원들은 국립서울병원이전추진특별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립서울병원 이전을 촉구하는 ‘범구민 대책추진 위원회’ 재정비 등 활동 지원방안이 수립될 예정이다.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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