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의료봉사활동 벌여

    지방의회 / 시민일보 / 2007-07-23 21: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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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유공자 자녀 의료봉사단
    국가유공자 자녀 의료봉사단(단장 성백균) 소금회는 서울지방보훈청의 후원으로 오는 26일부터 8월1일까지 충북 영동군 상촌면에서 하계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3일 서울지방병무청에 따르면 의료봉사활동은 소금회원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상촌면사무소에 진료본부를 설치하고 2개 이동진료소를 운영하며 지역주민 약 600여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실시한다.

    진료과목은 일반외과, 치과, 외과, 내과, 가정의학과 등이며 주민들에게 질병예방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소금회는 국가유공자 자녀 중 의과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을 중심으로 지난 1986년 결성된 봉사단체로 20년간 서울 동작동사회복지관 무료진료 및 여름방학을 이용한 농어촌 지역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황정호 기자hih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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