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되는 2007 ‘한빛예술단’정기연주회를 관람하고, 단원들을 격려한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되는 1부 공연에서는 한빛 타악 앙상블의 난타공연, 한빛빛소리 중창단 등의 도라지, 뱃노래 연주 등이, 8시25분부터 시작되는 2부 공연에서는 가수 홍경민과 한빛브라스 앙상블 연주 등이 있을 예정이다.
오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음악은 장애인들이 편견과 차별을 넘어 능력과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공간이며, 한빛예술단 정기연주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가로막는 마음의 벽을 허무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한다.
지난 2003년 3월, 시각장애 학생들의 음악적 재능 발굴 육성, 비장애인과 경쟁할 수 있는 세계적인 음악인 육성을 위해 창단된 한빛예술단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한빛재단 주최로 올해 3회를 맞고 있는 이날 한빛예술단의 정기공연은 입장권을 구매한 약 3000여명의 시민이 관람할 예정이다.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되는 1부 공연에서는 한빛 타악 앙상블의 난타공연, 한빛빛소리 중창단 등의 도라지, 뱃노래 연주 등이, 8시25분부터 시작되는 2부 공연에서는 가수 홍경민과 한빛브라스 앙상블 연주 등이 있을 예정이다.
오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음악은 장애인들이 편견과 차별을 넘어 능력과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공간이며, 한빛예술단 정기연주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가로막는 마음의 벽을 허무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한다.
지난 2003년 3월, 시각장애 학생들의 음악적 재능 발굴 육성, 비장애인과 경쟁할 수 있는 세계적인 음악인 육성을 위해 창단된 한빛예술단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한빛재단 주최로 올해 3회를 맞고 있는 이날 한빛예술단의 정기공연은 입장권을 구매한 약 3000여명의 시민이 관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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